"찬바람" 운운할 수준이 아니라 아예 거대한 잡초더미가 되었다.
지난 세월에 대한 푸념은 잠시 접어두고, 짧은 몇마디.
1. 모강씨즌을 맞아 신림동으로 거처 변경.
요를 잘못 가져와서 잘때마다 딱딱한 바닥을 느끼고있다. 시간이 엄청 늦어지지 않는 이상 잘 수가 없다...
아직은 강의가 저녁이니 괜찮지만...
2. 그렇다 하더라도
결국 시간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는 자신의 의지에 달린 것이라는 걸 새삼 실감한다.
사실 웹서핑을 "잠깐" 하다 보면 어느새 예습시간이건 복습시간이건 어디론가 사라져있잖아.
3. 비록 자괴감은 들더라도
결코 꺾이지는 말자.
길은 여럿이라는 걸 마음속에 간직하는 것이 이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듯 싶다.
"올인" 해야 달성할 수 있다는 것 쯤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그렇다.
4. 그래도 건강 조심
소제곧내(소제목이 곧 내용)
* Raven flew over the eagles' nest
p.s.
그 옛날 소x바다가 유행할 때(이미 엄청 오래됐군) 당시 시x터 프x세스로 입덕한 나는
검색중 우연히<premonition> 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구하게 되었다.
약간 듣는 귀는 있는 터라 노래에 붙어있던 두 단어 "시스x프린세x" 와 "x브히나" 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는 걸 금세 눈치챘지만, 당최 출처가 어딘지는 결국 알지 못했다.
그리고 얼마 전, 드디어 알았다. 공화당 스튜디오의 게임 <엔x릭 콘서트> 에 나오는 노래였다.
현재 그 노래와 관련된 노래들, 별 관련 없지만 후속작에 나오는 노래들 상당수가 애청곡이 되어있다.
오래 전의 일이라도, 그저 우연한 사건이라도,
잊지만 않는다면 무언가의 계기 정도는 될 수 있으려나.
이건 그저 혼잣말일뿐. 별 의미는 없다.